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병해충예방구제대책 강구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병해충예방구제대책을 세우는데 중심을 두고 앞그루밀,보리작물에 대한 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병해충피해를 막는것을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간주하고 분발해나서도록 지도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사리원시안의 농장들에서는 시기별로 발생할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와 생물학적특성,구제방법들을 대중에게 인식시키는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살균제와 살충제사용에서 농장원들의 책임성을 높이게 하고있다.

중화군,봉산군안의 농장들에서는 밀,보리포전들에 여러가지 영양강화제와 살균제를 정상적으로 분무해주고있다.

서흥군,연산군,상원군안의 농장들에서는 밀,보리포전들에서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있다.

연탄군,승호군을 비롯한 다른 시,군의 농촌들에서도 병해충예찰예보사업을 대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는 한편 일단 정황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적인 대책을 세울수 있게 준비를 갖추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