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살림집에서 새겨주신 뜻

2014년 10월의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기슭에 푸른 물결을 헤가르는 돛배마냥 화려하게 솟아오른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찾으시였다.

훌륭하게 완공된 살림집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에게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게 된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방안을 둘러보시던 그이께서는 올해는 그야말로 과학자들의 해라고,그들이 더욱 문명한 생활조건에서 살게 할수만 있다면 자신께서는 더 바랄것이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뇌리에는 그해에만도 과학자들을 위해 베풀어진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에 대한 사연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현대적으로 일떠선 위성과학자주택지구,명당자리에 솟아나 준공의 시각을 기다리는 연풍과학자휴양소,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일떠선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는데 대하여 피력하시면서 우리는 당의 령도밑에 과학으로 새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과학자들은 과학으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언제나 명심하고 분발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이날 일군들은 과학으로 흥하는 새시대를 펼치고 이 땅우에 기어이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높은 뜻을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끝)

www.kcna.kp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