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곡관리성에서 밀가공 및 보관을 위한 조치 강구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량곡관리성에서 밀가공 및 보관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있다. 《민주조선》이 이와 같이 밝혔다
량곡관리성에서는 함흥밀가공공장과 원산밀가공공장의 생산능력을 종전보다 2배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련관단위와의 련계밑에 새 설비들을 제작하여 보내주었다.
평안남도 안주시와 평안북도 박천군,황해남도 벽성군의 량곡관리소들에 밀가공공정을 새로 꾸려주고 그 운영과정에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전국의 시,군량곡관리소들에 능률높은 밀가공설비들을 제작하여 보내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밀보관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도록 하기 위해 각지 밀가공공장들과 시,군량곡관리소들에서 밀보관고들의 최적온도를 보장하며 통풍관리체계를 바로세워 장마철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있다.
이동식낟알건조설비를 새로 만들어 낟알의 허실을 막는데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문덕군량곡관리소의 경험을 본받아 시,군량곡관리소들에서 실정에 맞는 낟알건조설비들을 창안제작하여 리용하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