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의 농촌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솟아나 새 문명,새 생활을 누려가는 농업근로자들의 기쁨과 랑만이 커가는 속에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원전축산농장과 고원군 상옥농장,성내농장에서도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지역적특성이 살아나게 꾸려지고 원림록화로 풍치를 돋군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은 로동당시대에 사람도 산촌도 몰라보게 변모되여가는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전변상을 직관해주고있다.

함경남도와 리원군,고원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농장마을들은 명절분위기로 들끓었으며 집집마다에는 인민의 기쁨이 차넘치였다.

공연무대와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일군들이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