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소년친선야영생들의 《친선의 밤》모임 진행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학생소년들과 로씨야학생소년들이 동해의 명승 송도원에 훌륭히 꾸려진 아이들의 멋쟁이궁전에 입소한 때로부터 기쁨과 즐거움속에 야영의 나날을 보내였다.

조로소년친선야영생들의 《친선의 밤》모임이 30일 국제친선소년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일동지,관계부문 일군들,우리 나라와 로씨야학생소년야영단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로소년친선야영에 참가한 로씨야야영생들이 올리는 편지가 랑독된 다음 해당 일군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즐거운 야영의 나날을 보여주는 편집물시청에 이어 두 나라 학생소년들의 련환공연이 진행되였다.

로씨야학생소년야영단 성원들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의 소감을 피력하였다.

조로소년친선야영은 두 나라 학생소년들의 우정과 친선의 정을 보다 두터이 한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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