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공업부문에서 농업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보장

(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전력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당면한 영농공정에 필요한 전력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고있다.

동평양화력발전소의 로동계급이 설비들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고 호기마다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함으로써 농업부문에 필요한 전기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고있다.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 모내기로 들끓는 농촌에 더 많은 전기를 보내주기 위해 설비관리,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보이라와 타빈발전기들의 효률을 높여 일평균생산량을 지난해 5월에 비해 1.2배로 끌어올리였다.

순천화력발전소에서도 발전설비들의 조작과 운영을 철저히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수풍발전소,허천강발전소,장진강발전소,서두수발전소의 로동계급도 수력구조물들에 대한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발전기들의 기술적특성에 따르는 부하분배를 합리적으로 하여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황해남도,강원도,자강도송배전부 등에서 전력소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공급기준을 명백히 세운데 맞게 설비들의 선로별,지역별교차를 기동적으로 하여 생산된 전기가 영농사업에 효과적으로 리용되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