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조중친선은 사회주의위업의 한길에서 불멸할것이라고 강조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년전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을 진행하신것은 제국주의의 침략을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하나의 운명으로 굳게 결합된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시킨 전환적인 계기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중친선은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심혼을 바쳐 마련하시고 혁명선렬들이 그 력사를 피로써 새긴 특수한 관계이라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공동의 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과정에 동지적의리의 관계를 맺으시고 두터이 하시면서 함께 승리하는 자랑찬 력사를 창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국을 방문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인 조중친선의 오랜 전통과 혁명적의리를 변함없이 지키고 조중관계를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려는 의지의 발현이였다.

지난 5년간은 두 당,두 나라 인민이 친선의 훌륭하고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자주와 정의를 위한 투쟁의 길에서 굳게 손잡고나간다면 극복 못할 난관이란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

조중 두 당,두 나라는 앞으로도 친선과 단결의 힘으로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을 계속 힘있게 추동해나갈것이다.

글은 불패의 조중친선은 사회주의위업의 한길에서 영구불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