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명간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는 함경북도 명간군 하우리 2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채복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체험하며 고생속에 살아온 할머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참된 삶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다.

수십년간 전야에서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이바지한 할머니는 10여명의 자손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웠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하였다.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명간군당위원회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축하해주었다.(끝)

www.kcna.kp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