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련합추모모임 진행,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서거 30돐에 즈음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련합추모모임 《인류자주위업의 걸출한 수령 김일성주석》이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김일성주석김정일동지추모 네팔전국위원회,네팔조선친선협회의 공동주최로 7일 까뜨만두에서 진행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와 네팔,방글라데슈,스리랑카,인디아,파키스탄,오스트랄리아,영국,에꽈도르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단체 인사들,주체사상연구조직,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일성주석김정일동지추모 네팔전국위원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인류력사는 수많은 위인들을 낳았지만 김일성주석처럼 오랜 령도사에 있어서나 쌓으신 공적과 지니신 풍모에 있어서 위대하신분은 일찌기 없었다고 지적하였다.

주석께서는 피압박근로대중의 해방과 새 생활창조를 위한 길에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그 나날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할 공적을 이룩하시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주독립국가건설과 세계반제자주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찬양하고 전세계의 자주화와 인류의 평화번영을 위해 정력적으로 사업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모임에서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되였다.

호소문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련합추모모임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 그리고 자주강국,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높이 칭송한데 대하여 밝혔다.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자주와 평화수호의 선도국으로서 국가발전뿐 아니라 세계정치흐름에서도 괄목할만한 특대사변들과 변화들을 련속적으로 이루어내고있는 공화국의 현실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폭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자고 호소문은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끝)

www.kcna.kp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