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에서 염소목장건설 추진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의 뜻을 받들고 남포시에서 능력이 큰 염소목장건설을 내밀고있다.
시의 일군들은 구역,군들에서 방목에 유리한 지역들에 목장을 증설할 목표를 세운데 맞게 건설의 질과 속도를 병행시킬수 있도록 조직정치사업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천리마구역,항구구역에서는 건설에 필요한 로력과 자재를 선행시켜 10여동의 염소호동과 젖가공장,사료가공장을 비롯한 생산건물들과 후생시설들을 일떠세웠다.
온천군,대안구역의 건설자들은 선진적인 공법들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목장건축공사를 앞당겨 끝냈다.
강서구역,룡강군에서는 염소목장의 능력이 확장되는데 맞게 목장운영에 필요한 젖제품생산설비를 갖추는 한편 종자염소의 마리수를 늘이는데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구역,군안의 목장들에서는 계절적조건에 맞게 염소사육이 원만히 진행될수 있도록 먹이보장과 수의방역대책을 따라세우고 주변의 풀판을 리용하여 염소방목을 전개하고있다.
시에서는 염소사양관리를 과학화하기 위한 기술전습,보여주기를 진행하는것과 함께 현대적인 젖가공설비확보와 목장운영준비사업도 예견성있게 내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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