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17일부 중앙신문들은 우리 당과 국가,인민의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사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잠겼던 12월의 그날로부터 세월은 흐르고 강산은 변하였어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하신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주체조선의 불패성의 상징으로,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나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은 거대한 힘으로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을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받들어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울 열망으로 가슴끓이고있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자주시대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끝없이 빛내이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의 앞길을 밝혀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의 한생이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국위와 국격,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광은 세기의 단상에서 빛을 뿌리고있다. 그 모든 존엄과 영예는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리론적업적을 초석으로 하고있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거대한 업적이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이다.
선군의 기치,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주시고 자력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민주조선》도 사설에서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인 예지로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을 위한 진로를 밝히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공화국의 륭성번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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