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장강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의 웃음으로 밝아온 2025년을 뜻깊게 마감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성대한 준공소식으로 온 나라가 련일 흥성이는 속에 윤택하고 행복넘칠 사회주의 새 생활을 맞이하는 인민의 환희가 장강군에서도 한껏 넘쳐나고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장강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8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길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주창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오늘의 환희로운 경사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한없이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여기 장강군에서도 지방공업공장들이 착공한 당해에 준공하는 환희의 계절을 맞이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지방개화의 시대,우리 국가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계속 힘차게 투쟁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장강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원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가슴벅찬 현실앞에서 우리모두는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생활,가장 눈부신 문명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간절한 숙원과 불같은 일념을 뜨겁게 새겨안게 된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원료기지조성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지방공업공장운영을 활성화하는것과 함께 군의 자연지리적조건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자립적발전을 위한 보다 튼튼한 밑천을 마련함으로써 장강군을 보다 부유하고 문명한 지역으로 꾸려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주창일동지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새 일터에서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영예를 빛내여갈 열의에 충만된 근로자들과 함께 준공테프를 끊었다.

경축의 꽃보라가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준공식장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준공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새로 일떠선 공장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러 생산공정 등을 돌아보았다.

어머니당에 드리는 온 나라 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송가들이 울려퍼지는 예술공연무대가 펼쳐져 준공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이날 저녁 군내인민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하며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라 장강군의 밤하늘가를 아름답게 물들이였다. (끝)

www.kcna.kp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