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도의 농촌들에서 다음해 농사차비 추진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량강도의 농촌들이 다음해 농사차비로 들끓고있다.

삼지연시의 농업근로자들은 필지별,포전별특성에 맞는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고 운반수단들의 리용률을 끌어올림으로써 수백정보의 감자밭흙깔이를 결속하였다.

김정숙군,갑산군에서 군중적운동으로 거름원천을 찾아내고 농장별,작업반별,분조별사회주의경쟁을 전개하여 매일 자급비료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으며 대홍단군,삼수군,풍서군에서는 지력개선과 영농물자확보,중소농기구준비 등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백암군,보천군,운흥군의 농장들에서는 감자종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습도보장에 주의를 돌리면서 보관관리에 품을 들이고있다.

혜산련결농기계공장과 도안의 농기계작업소들에서도 자체의 기술력과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발동하여 각종 부속품생산과 뜨락또르,파종기 등의 수리정비를 다그치고있다.(끝)

www.kcna.kp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