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 중국에서 진행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가 16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주보중의 딸 주위,풍중운의 아들 풍송광,장울화의 외손녀 악지운,리재덕의 아들 우명을 비롯한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80년을 수놓아온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려정과 우리 조국의 눈부신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편집물들을 감상하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김정일장군은 한평생 조선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물리치시며 국가주권과 존엄을 수호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을 끊임없이 전진시키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들은 어버이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전기간 이 세상 그 어느 명인도 따를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격찬하고 진보적인민들은 절세위인의 세계사적공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

www.kcna.kp (202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