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성시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번째 생일을 맞는 평안남도 평성시 덕성동 4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창렵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나라없던 지난날 화전민의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뼈저리게 절감한 할머니는 인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사회주의전야에 애국의 땀을 바쳤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았다.

할머니의 가족,친척들은 어머니당의 사랑을 길이 전하며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으로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갈 결의를 가다듬었다.(끝)

www.kcna.kp (주체1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