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정관철에서 더 높이 발휘되는 청년들의 선봉적역할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의 투쟁행로에서 애국청년들의 선봉적역할이 더욱 높아지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전력공업부문의 청년들은 수천t의 흘린탄을 수집하여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은 한교대더하기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하면서 철강재와 비료증산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하고있다.

철도성안의 청년들은 돌격대활동으로 30여만개의 콩크리트침목을 생산하고 수백㎥의 자갈을 마련하여 철도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와 수송의 정상화를 위한 담보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

수만점의 소농기구들과 수만t의 도시거름,자급비료를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들에 보내준 각지 청년들의 소행은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고있다.

인민경제 여러 단위 청년들의 애국열의에 의해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수백대의 설비,기계들이 성능갱신되여 《청년》호로 명명되였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등탄광 김광철청년돌격대원들은 년간인민경제계획을,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청년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원들은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박천견직공장 청년들은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한 기세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으며 룡암포수산사업소의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 처녀어로공들도 매월 물고기잡이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