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직맹조직들에서 사상공세의 실효성 증폭,혁명적인 대중운동 활발히 전개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의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4돐을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서한에서 직업동맹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명시해주시였다.

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받들고 지난 4년간 각급 직맹조직들에서는 위력한 사상공세로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었다.

직총중앙위원회에서는 모든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당결정관철투쟁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며 자력갱생의 선봉투사,창조의 기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초시키였다.

이 과정에 동맹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에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으며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 길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수령결사옹위정신의 체현자들이 배출되였다.

로동계급의 정신세계가 비상히 승화되여 전국적으로 수많은 직맹조직들이 충성의 모범초급단체의 영예를 지니였다.

혁명의 년대마다 그 우월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사상동원과정,사상발동과정으로 전환됨으로써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로력적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기 위한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이 벌어져 지난 4년간 800여개 단위가 26호모범기대영예상(2중,3중포함)을 쟁취하였으며 수많은 공장,기업소들과 직장,작업반들이 26호모범기대단위칭호를 수여받았다.

과학기술보급실을 일터의 교정으로 삼고 열심히 배워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하기 위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학습열의가 고조되여 한급이상의 기술기능을 소유한 기술자,기능공대렬이 늘어났으며 전국적으로 670여개의 단위가 모범과학기술보급실을 쟁취하였다.(끝)

www.kcna.kp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