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취공업부문에서 설비관리,기술관리에 주력하여 생산성과 확대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채취공업부문에서 설비관리,기술관리에 주력하여 광물 및 유색금속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은파광산의 광명갱과 굴진갱에서는 채광 및 운광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대책들을 수립한데 이어 효률높은 발파방법을 도입하여 생산을 활성화하고있다.

결정망초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키고있는 12월5일청년광산에서 설비들의 정비보수를 책임적으로 하고 새로운 발파가스제거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생산을 장성시키고있다.

리원광산,가무리광산에서도 채광장운영을 합리적으로 하고 가치있는 창의고안,합리화안들을 받아들여 매일 계획을 수행하면서 생산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이바지하고있다.

증산광산의 로동계급은 굴진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으며 정광의 수분을 낮추어 제품의 질을 제고하고있다.

영유광산에서는 턱형파쇄기의 성능을 갱신하고 벨트콘베아의 운반능력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올리고있으며 문평제련소에서는 설비들에 대한 순회점검을 깐깐히 하고 산화아연생산공정에 의한 재자원화방법을 활용하여 생산장성을 담보하고있다.

만포제련소에서도 압축기의 정비보수를 실속있게 하고 슬라크속의 동품위를 낮추어 제품실수률을 높이며 생산원가저하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