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전국적으로 5만 8 500여정보의 새땅을 농업토지로 등록,2만 1 000여정보의 농경지 환원복구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은 2019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전국적으로 농경지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나갈데 대한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헌신성에 의해 지난 6년간 전국적으로 5만 8 500여정보의 새땅이 확보되여 농업토지로 등록되였으며 2만 1 000여정보의 농경지가 환원복구되였다.

당중앙은 더 많은 부침땅을 찾아 알곡재배면적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전개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땅찾기를 비롯하여 농경지면적을 확장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위성화상자료에 의한 분석과 산림토지,수역토지를 비롯한 부문별토지들의 리용실태를 료해한데 기초하여 새땅면적을 늘이면서 농업토지로 등록하였다.

평안북도에서는 시,군들에서 지역별,단위별로 토지소유에 대한 조사사업을 과학적으로 하고 조건보장을 따라세우면서 첫 한해동안에만도 4 510여정보의 부침땅을 확보하였다.

황해북도 수안군,곡산군,신계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 하천과 마을주변,최뚝을 정리하고 물길곧추펴기 등을 내밀어 도적으로 6 100여정보의 토지를 경지면적으로 전환시키였다.

황해남도의 일군들은 선전선동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륜전기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새땅찾기계획을 완수하였다.

평안남도 순천시,숙천군에서도 많은 경지면적을 확보하였다.

각지에서 농경지를 환원복구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였다.

밭으로 전환되였던 8 300여정보의 논에 관개용수가 보장됨으로써 알곡증수의 담보가 마련되였다.

국가적으로 큰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강구되는 속에 피해로 류실,매몰되였던 근 8 000정보의 토지가 환원복구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풀판을 개간하고 지력을 개선함으로써 경작조건이 불리하여 리용하지 않던 5 400여정보의 농경지에 알곡을 심을수 있게 하였다.(끝)

www.kcna.kp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