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철도국 서평양기관차대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철도상 국명호동지,관계부문,서평양기관차대 일군들,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평양철도국 서평양기관차대 로동계급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김덕훈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서평양기관차대는 간고한 전후복구건설시기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승무원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로동당시대 증송기적창조에로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줄기찬 발전을 이룩하여온 영광의 일터이며 철도운수부문에서 규모가 제일 큰 기관차운영단위이라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당과 수령의 믿음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간직하고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철도운수부문의 첫 천리마작업반을 탄생시키고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의 앞장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킨 전세대들의 혁명정신과 위훈은 오늘 새세대 수송전사들의 넋과 숨결로 련면히 이어지고있으며 이것은 기관차대의 더없는 긍지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나라와 인민의 귀중한 재산인 기관차들을 알뜰히 관리하여 정상운영을 보장하였을뿐 아니라 당의 령도업적단위답게 기업소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생산문화,생활문화를 높은 수준에서 확립한 종업원들의 이악하고 깐진 일본새는 기관차대가 수여받은 모범기술혁신단위,26호모범기대영예상,3대혁명붉은기칭호에 그대로 비끼여있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당과 조국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나라의 수송수요를 보장하며 경제건설과 인민들의 복리향상에 적극 기여한 서평양기관차대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끝)
www.kcna.kp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