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시 선봉구역 웅상동에 새 마을이 일떠섰다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의 최북변 라선시에서 6월에 들어와 세번째로 되는 새집들이경사가 선봉구역 웅상동에 이어졌다.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달라지는 우리 농촌의 새 모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고귀한 실체이며 나라의 모든 지역이 다같이 일떠서고 인민들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리상사회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당중앙의 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뚜렷이 증시하고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라선시와 선봉구역의 일군들,라선선박수리공장 웅상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 근로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이어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새 보금자리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일군들이 집주인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