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개성시 장풍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지역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장풍군식료공장에서는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제품의 다양화,다종화실현에서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기술자,기능공들의 창조적열의와 분발력을 계발시켜 분지,박하,락화생 등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수십가지의 당과류와 기초식품을 질적으로 생산하고있다.

장풍군일용품공장,장풍군옷공장에서는 기술전습과 과학기술보급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어 기능공대렬을 늘이면서 종업원들이 모든 공정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지키도록 하고있다.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과 창의고안을 받아들여 생산을 활성화하고있는 이곳 공장들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목재가공품,수지제품과 맵시있는 계절옷 등은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