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제1백화점을 비롯한 상업봉사단위들에 가면 각양각색의 《철쭉》양말을 사들고 웃음짓는 인민들의 모습을 자주 볼수 있다.

평양양말공장에서 생산하는 《철쭉》상표가 붙은 양말은 질좋고 맵시있는것으로 하여 인기가 높다.

누구나 즐겨사용하는 이 하나의 작은 소비품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필수품을 안겨주시려 마음써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2014년 8월 어느날 평양양말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생산정형과 제품의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공장관리운영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양말에 대한 요구는 계절과 추세,년령,성별에 따라 각이한것만큼 우리 인민들의 기호와 특성에 맞는 제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머리를 써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양말을 꽝꽝 생산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일군들을 타일러주시며 인민들의 호평을 받을수 있게 질좋고 맵시있게,다양하게 생산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상표도안도 부단히 갱신하고 포장도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난 기간 평양양말공장에서는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바탕실의 종류를 늘이고 양말기운영프로그람을 갱신하여 설비들에 설치함으로써 우수한 새 제품들을 대량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양말생산의 세계적추세를 잘 알고 도안창작에 반영한 결과 지난해 상반년기간에만도 300여건의 양말도안이 새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제품의 품종이 늘어나고 그 질이 나날이 높아가는 속에 《철쭉》양말은 인민들의 생활속에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