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구 탄광들에서 능력확장공사에 력량 집중

(평양 2월 7일 조선중앙통신)

석탄공업부문의 서부지구 탄광들에서 당면한 석탄생산과 함께 더 많은 확보탄량을 마련하기 위한 능력확장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수십만t의 확보탄량을 마련하기 위한 굴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에서는 암질상태에 따르는 합리적인 발파방법을 받아들이는 한편 맡은 대상에 대한 굴진을 다그치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고속도굴진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능력확장을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있다.

제남탄광,남양탄광,서창청년탄광,덕천탄광의 여러 굴진단위 탄부들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련속천공,련속발파를 들이대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무진대청년탄광과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문탄광을 비롯하여 서부지구의 여러 탄광련합기업소 탄광들에서도 능력확장을 위한 중점대상굴진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끝)

www.kcna.kp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