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농촌살림집건설 준비사업 추진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각지에서 올해 농촌살림집건설목표수행을 위한 준비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농촌건설중앙지휘부에서는 지난해 이룩된 성과와 발로된 편향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올해에 확실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완강하게 전개하고있다.

전국적인 보여주기사업이 진척되고있으며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원림조성준비도 착실하게 해나가고있다.

평양시에서는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단련되고 풍부한 경험을 습득한 인원들을 위주로 구역,군건설려단들이 보강되고있다.

평안남도의 일군들은 필요한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을 건설려단에 충분히 보장해주는것과 함께 륜전기재들의 수리정비에 관심을 돌리고있다.

황해북도의 기술자,로동계급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큰 규모의 타일공장의 설비설치를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건재생산공정의 정비와 증설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지방에 흔한 원료로 마감건재를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을 벌리고있다.

남포시의 건재생산단위들에서 앞선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고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면서 질좋은 건재품생산을 늘이고있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은정어린 세멘트를 허실없이 보관,리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블로크생산을 늘이고 골재,목재,철근 등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