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7일 조선중앙통신)

지금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에서 졸업반학생들의 전공교수실천능력을 판정하는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지난해 경연형식으로 진행된 교수실천능력판정사업은 사범대학,교원대학 졸업반학생들의 교수능력을 키워주는데서 큰 효과를 거두었다.

이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에서는 교수실천능력판정을 과정안에 포함시키고 그 준비를 실속있게 다그쳐왔다.

졸업반학생들은 학교들에 나가 일정한 기간 교육실습과정을 거치면서 쌓은 경험을 살리고 대학기간에 배운 지식을 활용하면서 교수안을 작성하고 교수매체,현시기구 등 교수수단도 준비하여 판정사업에 참가하고있다.

이들의 열의가 높아감에 따라 대학교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우수한 강의록화물들을 놓고 합평회를 진행하면서 당정책적요구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안을 작성하고 교수능력을 높이도록 이끌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