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에서 알곡증수를 위한 농작물비배관리와 영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있다.
황해남도 안악군,배천군,신천군에서 장마철습해와 무더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갖추고 포전별,필지별에 따라 잎덧비료주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논벼의 안전한 생육을 보장하고있다.
평안남도 문덕군,평원군,대동군에서는 고온현상이 지속되는데 맞게 여러가지 논물관리방법을 적용하면서 논벼의 뿌리활성을 높여주고있다.
함경남도 금야군,고원군,정평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식물영양제,성장촉진제를 뿌려줌으로써 농작물의 빛합성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살균제,살충제확보와 예찰예보사업을 강화하여 벼대벌레 등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도 세우고있다.
황해북도,평안북도,남포시를 비롯한 각지의 농촌들에서도 앞선 비배관리경험을 단위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고 이삭비료주기를 재배형태에 따라 적용하면서 농작물의 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