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소년단창립 79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가 5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서장 《소년단행진곡》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선소년단을 창립해주시고 우리 학생소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조국의 참된 아들딸들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노래하였다.
새세대들의 훌륭한 성장을 위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금관4중주 《나를 보고 욕심이 하늘같대요》,남중창 《축구학급 우리 선수들》 등에서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서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펴고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학생소년들의 희열과 랑만이 넘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