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업부문에서 현대화를 위한 사업 적극화

(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기계공업부문에서 현대화를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마이크로파건조기, 진동시효기 등의 도입사업을 내밀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리용범위가 넓고 경제적의의가 큰 용접봉과 피복제를 생산할수 있는 공정을 확립하는 등 정비보강사업에서 실질적인 결실을 이루어내고있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 전선생산에 리용되는 피복재료의 탄소함량과 분산도를 측정하는 설비제작이 추진되고있으며 평양베아링공장에서는 연마반들에 대한 성능회복사업을 끝낸데 이어 기계설비들의 정비보수를 다그치고있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에서 저압주조공정을 확립하여 주물품의 질을 개선하며 농기계생산에 필요한 유압장치와 랭각기생산능력을 조성하는데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강서기관부속품공장에서는 각종 열설비들을 설치하는것과 함께 이미 갱신된 공정이 협동품생산을 늘이는데서 은을 내도록 새로운 장비개발을 따라세우고있다.

희천정밀기계공장에서는 연료뽐프와 분사기의 생산공정완비에 필요한 설비들을 보강하는 사업을 적극 벌리고있다.(끝)

www.kcna.kp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