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10일부 중앙신문들은 조선로동당창건 79돐을 맞으며 사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이 태여나고 그 인민과 더불어 반만년력사가 숙원해온 강국에로의 줄기찬 상승비약이 이룩되게 되였으며 전설적인 기적의 년대와 경이적인 실체들이 이 땅우에 눈부시게 펼쳐지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 이것이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법칙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로동당은 창건도 위대하고 발전의 전 력사도 긍지높고 영광스럽다.
우리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부대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해주시고 강화발전을 위한 만년토대를 다져주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혁명과 건설에서 당의 향도적역할을 항상 중시하시고 그 강화발전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첫 출발선에서부터 당건설문제를 독창적으로 해결해오면서 자기 발전의 고유한 궤도를 따라 줄기찬 전진과 승리만을 이룩해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오늘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창건과 백승의 력사를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의 결합으로 특징지어지는 당건설의 나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명시하신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조선로동당은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중첩된 속에서도 사회주의진로를 견지하고 시대발전을 주도해야 할 절박한 과제들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자기의 향도력과 령도력을 힘있게 과시해올수 있었다.
《민주조선》은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공화국의 발전사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향도의 력사와 하나로 잇닿아있다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