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대학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성과 이룩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여러 대학에서 과학연구활동을 전개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금속공장들에서 출강온도를 과학적으로 판단하여 제품의 실수률을 높이고 제강시간을 단축하면서도 많은 전력을 절약할수 있는 측정기구를 완성하였다.

또한 전력생산량을 증가시키면서도 타빈의 수명을 늘일수 있는 새로운 장치를 개발하였으며 남새온실의 특성에 맞는 새형의 자동영양액공급기를 만들어냈다.

평양기계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디젤기관의 기술적특성을 제고할수 있는 설비와 우리 식의 굴렁감속기를 제작하였으며 수력타빈유압조속기에 필요한 유압회로의 국산화실현에서 진전을 이룩하였다.

평양건축대학에서 전동장치의 수명을 늘이고 제동효률을 높여 건설작업의 안정성을 담보할수 있는 새로운 권양체계를 연구도입하였다.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에서는 종자가공의 기계화실현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국내원료에 의거한 가죽이김약제생산공정도 확립하였다. (끝)

www.kcna.kp (주체11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