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과학농사열기 고조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선진농법도입과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내밀고있다.

사리원시와 린산군에서는 현대농업발전추세를 잘 알고 다수확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농업근로자들의 과학농사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상원군,황주군 등의 농장들에서 농업과학기술보급실과 농업과학기술선전실의 열성독자들과 농업과학기술봉사체계 《황금열매》의 가입자들이 늘어나고있다.

송림시에서는 영양랭상모의 재배면적이 늘어난데 맞게 토양분석자료와 지력개선,품종배치,비료주기 등과 관련한 자료들을 구축하고 영농작업에 따르는 기술학습을 조직하고있다.

연탄군,수안군의 농장들에서는 영농공정수행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집체적토의와 협의를 적극화하고있다.

연산군,신평군 등의 농장들에서도 실효성있는 학습방법들을 활용하여 농장원들을 지식형근로자,농촌진흥의 주인공들로 준비시키고있다.(끝)

www.kcna.kp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