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에서 새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 파견할 설비조립지휘일군들을 위한 강습이 진행되고있다.

지난 7월 24일부터 시작된 강습에는 설비조립지휘를 맡은 지방공업성 일군들과 식료일용연구원,경공업성 경공업연구원 연구사들 그리고 각 도의 설비조립사업소 기술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강습에 참가한 설비조립지휘일군들은 《지방공업공장 공정설비조립지도서》,《시,군지방공업공장 기본생산공정원리도》와 기술과제서,공정설계에 준하여 실무학습을 하고있다.

강습에서는 생산공정의 원리와 설비의 특성,조립과 설치에서 알아야 할 문제들이 취급되고있다.

강습참가자들은 많은 기술적문제들에 대하여 인식하는것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면서 자신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있다.

각 도의 설비조립사업소들에서 강습에 참가한 일군들도 지난해 설비조립을 하는 과정에 쌓은 경험과 기술을 서로 교환하고 교류하는 사업을 벌리였다.

한편 지방공업성 일군들과 식료일용연구원,경공업연구원의 연구사들은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교환하면서 실천과 결부하여 학습을 심화시키고있다.

강습참가자들은 숙천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 나가 강습에서 배운 내용들을 공고히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