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열의 고조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위한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송림시,연탄군을 비롯한 황해북도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이동수리조활동을 전개하면서 논밭갈이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평안남도 평성시,맹산군 등의 농근맹일군들은 농장들에서 뜨락또르운전수들과 부림소관리공들의 단기사회주의경쟁이 벌어지는데 맞게 논밭갈이에서 나서는 농업기술적요구를 지키기 위한 해설선전과 물질적보장사업을 잘하여 대중의 경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계획된 면적의 논밭갈이를 앞당겨 끝내도록 대중운동을 방법론있게 전개한 함경남도 락원군,함주군,홍원군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자급비료생산에서도 실적을 내고있다.
평양시의 농근맹조직들에서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회령시와 재령군,와우도구역을 비롯한 함경북도,황해남도,남포시의 농근맹조직들에서도 집단적경쟁열풍으로 흙깔이와 발효퇴비생산 등을 다그치면서 다음해 알곡증산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끝)
www.kcna.kp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