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에서 물길보수 및 확장공사 전개

(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에서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완비하기 위한 물길보수 및 확장공사가 군중적운동으로 전개되고있다.

장수호-옹진,강령물길보수 및 확장공사를 맡은 안악군의 근로자들이 10여㎞에 달하는 공사과제를 앞당겨 결속하였으며 재령군,신천군에서도 일별과제를 수행하였다.

송화군,신원군에서 구암호물길의 담당구간을 마무리하였으며 은률군과 청단군에서도 각종 설비와 기공구를 활용하여 공사를 질적수준에서 다그쳤다.

벽성군,옹진군의 근로자들이 담당한 물길보수 및 확장공사에서 련일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시,군농업경영위원회들에서는 공사가 끝나는 차제로 수로가시기와 정리사업에 진입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사전대책을 강구하고있다. (끝)

www.kcna.kp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