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에서 주요관개물길들의 보수정비공사 결속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에서 주요관개물길들에 대한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다음해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신천군과 재령군,안악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신원-옹진,강령물길의 100여리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물길의 안전성을 보장하면서도 통수능력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벽성군과 강령군,옹진군에서는 서해갑문-신천,강령,옹진물길의 백수십리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결속하였다.

청단군과 은률군,송화군과 신원군의 농업근로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면서 공사를 다그쳐 맡겨진 과제를 질적으로 끝내였다.

해주시와 장연군,삼천군과 태탄군,봉천군의 농업근로자들도 물길정리 및 제방보수공사를 결속함으로써 다음해 농사에 필요한 물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도에서는 전반적인 관개시설들에 대한 정비보수에도 힘을 넣어 관개체계를 더욱 완비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