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안의 공장,기업소들에서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하고 효과적인 로운영방법들을 탐구적용하여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운반능력을 장성시킨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일평균 박토처리에서 최고실적을 기록하고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면서 년말결속을 위한 철정광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청진제강소,부령합금철공장에서 현존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면서 기술관리를 혁신하여 삼화철,합금철의 질을 개선하고있다.
서두수발전소,어랑천발전소 등 도안의 전력생산자들이 집단적,련대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이 전개되고있는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예비탄밭조성에 주력하면서 채탄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석탄생산량을 장성시키였다.
도림업관리국과 길주합판공장,쌍룡광산 등의 로동계급도 기술력량을 강화하고 생산설비들을 정비보강하여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구축하면서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다.
경성전기기구공장,고무산세멘트공장을 비롯하여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단위들이 늘어나 당결정관철전에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끝)
www.kcna.kp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