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문에서 새해 농사차비에 주력
(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 농사차비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안악군에서 저수확지농사를 추켜세우기 위한 흙깔이를 진행하고있으며 은천군에서는 모래기가 많은 땅,지력이 낮은 포전들에 대한 흙깔이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평양시의 농촌들에서 유기질비료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만경대구역에서는 질좋은 유기질비료생산을 다그치고있으며 사동구역과 강동군의 농업근로자들도 부식토와 진거름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함경북도 화대군에서 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의 생산활성화에 관심을 돌리는 한편 모판자재확보사업도 진척시키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함흥뜨락또르부속품공장과 정평농기계부속품공장에 대한 전력과 자재보장대책을 세우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관심을 돌리면서 각종 부속품생산이 정상화되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