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녀맹조직들에서 선동활동 전개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녀맹조직들에서 올해를 결속하기 위한 총진군대오의 투쟁기세를 배가해주며 선동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있다.
12월에 들어와서만도 전국적으로 1만여명의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이 인민경제 주요전구들에서 경제선동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평양시안의 녀맹조직들에서는 수도의 곳곳에서 출근길선동으로 년말결속투쟁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이 련일 쌓아가는 석탄산에도 혁신자들을 위한 축하선동과 방송선동으로 탄부들의 증산열의를 북돋아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진정이 깃들어있다.
남포시 천리마구역,황해북도 송림시녀맹위원회에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혁명적이고 랑만적인 노래들로 경제선동무대를 펼쳐 이곳 로동계급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평안북도 구장군,운산군,황해남도 재령군,자강도 동신군,함경남도 금야군,강원도 안변군 등의 녀맹원들은 자기 지역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과 농촌살림집건설장을 찾아 녀맹예술선동대,녀맹해설대활동을 벌리였다.(끝)
www.kcna.kp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