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금야군 읍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 금야군 읍농장에 사회주의농촌문명을 자랑하는 선경마을이 솟아났다.

희한하게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과 어울리게 지방의 특색과 세련미를 살린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앉은 읍농장의 전경은 로동당시대의 전변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위철수동지,금야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리광혁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이어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농악이 울리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당,정권기관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며 축하해주었다.(끝)

www.kcna.kp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