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봉학식료공장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 전달모임 진행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50돐에 즈음하여 봉학식료공장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1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와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장성호동지,공장일군들,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봉학식료공장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전현철동지가 전달하였다.

축하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터전을 잡아주시여 창설된 그날로부터 반세기에 이른 공장의 력사에는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다양한 음료제품들을 생산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고여온 공장로동계급의 진실하고 이악한 노력이 슴배여있다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공장에서 몇해사이에 맥주생산능력을 2배로 늘이고 공업총생산액을 비약적으로 장성시킨것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정비보강전략을 틀어쥐고 이미 마련된 잠재력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상승한 산모범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충성과 애국의 마음으로 일치단합하여 사상정신적앙양과 경제기술적장성,문화적진흥을 이룩하며 전면적인 국가발전의 새시대에 상응한 변혁을 일으키고있는 봉학식료공장 로동계급과 일군들의 힘찬 로력투쟁과 창조의 결실들을 귀중히 여기며 높이 평가하였다.

토론들에 이어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끝)

www.kcna.kp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