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이 개시된 후 지난 50년간 거대한 생활력 발휘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이 개시된 때로부터 50년이 되였다.

이 운동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가 추진되고있는 현대과학기술발전추세를 깊이 통찰하시고 과학자,기술자들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절실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하시기 위해 1975년에 창조하신 우리 식의 위력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여러 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을 련합기업소와 련관단위들에 파견하도록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심으로써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시였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활동의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정연한 사업체계까지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년대기마다 이 운동이 자기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발휘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발전단계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전구마다에서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해 진지한 탐구와 사색을 기울이고있는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의 노력으로 새롭고 가치있는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당의 령도밑에 자랑찬 발전로정을 이어오는 나날에 수많은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이 2.16과학기술상수상자로 자라났으며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지니였다.(끝)

www.kcna.kp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