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의 송배전부문에서 재해성기후에 대처한 전력계통의 안정성보장에 총력 집중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의 송배전부문에서 재해성기후에 대처한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보장하는데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도송배전부에서는 전력계통에 대한 시,군별장악보고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는것과 함께 위험개소들을 신속히 정비보강하도록 실무적인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청진시송배전소에서는 수십km의 송전선로에 대한 피뢰선교체사업과 낡은 배전반들을 수자식배전반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회령시송배전소의 기술자,로동자들은 시안의 모든 단위들의 전력소비기준과 그 실행정형,지역별통계의 정보화실현을 위한 새로운 전력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력공급과 관리를 보다 합리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온성군,화대군,경성군 등의 송배전소들에서도 송전선로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불량한 차단기,단로기,각종 애자,송전선을 교체하는 한편 전주보강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전력설비들의 안정성을 보장해나가고있다.

함경북도의 송배전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여 생산된 전력을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중단없이 보내는데 힘을 집중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