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가방공장에 새겨진 위대한 령도의 자욱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도의 락랑구역에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보배공장으로 불리우는 평양가방공장이 있다.

공장에는 제품견본실,재단,재봉,포장작업장,과학기술보급실,기술준비실,도안창작실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가방들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있다.

능력이 크고 현대적인 이 가방생산기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건설되였다.

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7년 1월 어느날 그해의 첫 현지지도로 새로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및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취미,기호,미감에 맞는 여러가지 형태와 색갈의 가방들을 잘 만들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공장에서는 질평가측정시험설비를 제작도입함으로써 제품의 질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그 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갔다.

측정시간이 짧고 정확도가 높은 실소비량측정장치를 만들어 생산실천에 리용하여 많은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제품의 생산원가를 낮추었다.

가방멜끈뒤집기장치,상침놓기지구 등 작업능률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실리있는 지구,장비들이 창안제작되여 그것이 곧 질제고에로 이어짐으로써 많은 제품들이 12월15일품질메달을 받았다.(끝)

www.kcna.kp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