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농촌들에 거름을 집중수송

(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벽두부터 농촌지원사업을 벌리고있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도농촌경리위원회,도체신관리국을 비롯한 도급기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유기질비료원천을 찾아내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전야마다에 질좋은 거름을 듬뿍 쌓아놓았다.

평안북도 피해지역에 나온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도 알곡증산에 이바지할 일념으로 의주군 홍남농장에 수백t의 거름을 실어냈다.

새해의 첫날에 수만t의 거름을 련포온실농장 등에 집중수송한 함경남도에서 농업부문에 대한 지원열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도체신관리국,도안전국,흥남항,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룡성기계련합기업소,설비조립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 군중적운동으로 장만한 도시거름을 농촌들에 실어보냈다.

량강도와 남포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거름생산과 운반에 떨쳐나섰다.

량강도청년동맹위원회와 혜산신발공장,남포항,남포용접봉공장,금성뜨락또르공장 등에서 많은 량의 거름을 농장들에 보내주었다.(끝)

www.kcna.kp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