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연회에는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겐나지 쥬가노브동지,국가회의 제1부의장 이완 멜리니꼬브동지,국방성 부상 안드레이 불릐가동지,내무성 부상 위딸리 슐리까동지와 로씨야 국가회의,련방평의회,외무성,국방성,내무성,평화 및 통일당,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21세기관현악단,따쓰통신사를 비롯한 정당,정부,국회,단체,기관의 인사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이어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는
그는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세계에서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하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국가주권과 발전환경,안전리익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는것이야말로
국가회의 제1부의장은
그는
로씨야에 있어서 조선과의 관계가 세계적인 의정의 한 토막이 아니라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되는 전략적인 국가정책방향이라는것은 현실이 증명하고있다.
뿌찐대통령은 두 나라관계에 대해 특수한 신뢰관계,우호관계,동맹관계이라고 밝혔다.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군인들을 감사의 마음을 안고 추억하며 전장에서 희생된 영웅들에게 경의를 드린다.
국방성 부상은 지금 로조사이의 형제적관계가 각 분야에서 적극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두 나라 수뇌분들사이의 두터운 신뢰는 쌍무관계를 힘있게 발전시키고있다.
로조친선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에 맞게 발전하며 호상 협조와 전투적우의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계속 이어지리라고 확신한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한편 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하바롭스크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도 3일과 9일 연회를 마련하였다.(끝)
www.kcna.kp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