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이 8일 평안남도 문덕군 어룡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관계부문 일군들,문덕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합창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로 막을 올린 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을 창건하시고 우리 당을 조직적전일체,사상적순결체로 강화발전시키신 탁월한 수령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창당의 표대가 위대하고 그 계승이 위대하면 당의 어제와 오늘,래일이 승리와 영광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진리를 반영한 종목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녀성3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혼성중창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장내에 울려퍼지자 관람자들은 온 나라 인민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에 휩싸여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과학농사,다수확열기를 고조시키며 세세년년 복받은 대지에 만풍년의 로적가리를 쌓아가는 농업근로자들의 흥겨운 로동생활을 반영한 종목들은 공연분위기를 돋구었다.(끝)

www.kcna.kp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