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진수로 삼고 인민의 모습을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간직한 때로부터 80성상에 이르는 최장의 집권사를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해온
인민을 위한 복무의 려정,인민의 존엄과 운명수호의 투쟁행로를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는 우리 당의 새시대 강화발전사에는 진정한 인민의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주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를 유일한 존재명분,영원한 본태로 하고있는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 고결한 뜻을 지니시였기에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사심없이 우리 인민을 높이 받들어 혁명앞에 충실하고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것이라고 엄숙히 맹약하신
인민을 진정을 다해 보살피며 부럼없는 새 생활,새 문명에로 인도하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리념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새롭게 책정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가는 당정책들에 철저히 구현되여있다.
세상에 부럼없는 우리 인민의 행복한 생활이 더욱 번영할 우리 조국과 더불어 더 밝고 창창한 래일에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는 웅지를 지니신
인민들에게 문명한 삶의 보금자리와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주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신
전국의 탁아소,유치원어린이수와 하루젖소요량도 몸소 계산하시고 시험생산한 젖가루까지 맛보시며 그 질에 대해 마음쓰신
우리 당의 교육정책에 의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관한 법령이 채택되고 교육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지원열기가 고조되였으며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교육사업이 중요의정으로 토의되고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이
2024년 1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거대한 변혁적로선을 밝히시고 현대적인 병원과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량곡관리시설건설을 지방건설에 새로 추가하도록 하신
당중앙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의하여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려명거리,미래과학자거리,송화거리와 경루동,전위거리,화성지구의 대건축군을 비롯한 사회주의번화가들은 우리 당의 정책이 누구를 위한것인가를 실증해주며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빛을 뿌리고있다.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가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훌륭히 전변되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서 농촌이 변하는 새시대,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20개의 시,군에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실체들로 건설된 지방공업공장들과 동해기슭에 솟아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는 지방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물질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이 떠올린 고귀한 결정체이다.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바쳐가시는
우리가 만든 교복과 《소나무》책가방,《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들을 받아안으며 더욱 밝아진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전국의 육아원,애육원,초등 및 중등학원들에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공급되는 가슴뜨거운 현실은 후대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이 얼마나 크고 자애깊은가를 새겨주고있다.
국가최대방역위기사태가 도래했던 그 나날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여기에는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언제나 인민을 위한 일을 제일 중대사로 내세우는
태풍피해지역을 찾으시여서는 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한자한자 공개서한을 쓰시여 자연의 대재앙을 가시기 위한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에 수도의 당원들을 세워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피해복구의 전렬에서 당원들이 선봉이 되여 기적을 창조하도록 이끌어주신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큰물이 채 찌지 않은 험한 길을 헤치시며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현장에 나가시여 인민들의 안부부터 먼저 물으시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고 강원도 안변군의 태풍피해현장을 두차례나 찾으시여 복구사업과 농약살포사업을 몸소 조직지휘하시였으며 바다물에 잠긴 안석간석지논에 들어서시여 농작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주신 그날의 감동깊은 화폭들을 되새기며
자연의 재앙이 최악으로 들이닥쳤던 2024년,이해에 참혹한 재난속에서 제일먼저 다가오는 그이의 따뜻한 손길,찬비에 젖을세라 뜨겁게 감싸안는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는
이 땅에 자연의 재난은 있어도 불행을 겪는 사람들이 단 한사람도 있게 하여서는 안된다는 고결한 사랑의 세계를 지니신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고 감동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 가지가지의 사연들이
격동속에 흘러온 한해한해에 우리 인민은 어머니의 정깊은 사랑을 더욱 깊이 절감하고 오늘의 행복도,래일의 미래도 오직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자기의 본도로 삼고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결사분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