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년학생들의 독창,독주경연입선자들의 종합공연 진행

(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청년학생들의 독창,독주경연입선자들의 종합공연이 8일 함흥청년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함흥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합창 《어머니생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남성독창 《당을 노래하노라》,소해금과 남성독창 《내 운명의 품》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일터와 교정에서 예술소조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련마해온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남성독창 《언제나 그이곁에》 등의 노래들은 청년들을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내세워주시고 청춘의 꿈과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풍부한 성량으로 감명깊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하였던 전세대들처럼 견결한 개척정신과 적극적인 분투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청년전위들의 강렬한 지향을 담은 종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현실로 꽃펴나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되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담은 녀성독창 《농촌진흥 멋이로다》 등 흥겨운 민요가락들이 공연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끝)

www.kcna.kp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