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는 애국이며 애국은 주체이라고 강조

(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사람중심의 철학적세계관으로서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사랑하는 애민의 사상인 동시에 나라의 자주성과 민족의 존엄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빛내이며 조국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애국의 사상이라고 밝혔다.

주체야말로 자기 힘으로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고 민족의 존엄을 고수하게 하는 애국의 기치이며 조국의 자주적발전과 민족번영의 강력한 보검이라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주체사상의 조국일뿐 아니라 자연과 사회,인간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기 위한 력사적투쟁속에서 거대한 변혁을 이룩한 세계최초의 사상강국이다.

주체사상이 있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위대한 성과물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 약소국의 운명을 숙명처럼 여기던 우리 인민은 자신심과 용기를 안고 세계를 향해 솟구쳐오를수 있었다.

주체는 애국이고 애국은 주체라는 진리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욱 뚜렷이 각인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해온 지난 10여년간의 투쟁행로는 우리의 존엄과 승리,영광과 행복이 어떻게 지켜지고 빛내여지는가를 보여주는 축도와도 같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자주적존엄을 생명처럼 간직한 애국자들에 의하여 끝없이 전진하고 비약해나가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이다.

우리의 애국은 단순히 조국을 사랑하는데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우리 조국의 모든것을 세계적인것으로 만들고 빛내이는데 있다.

글은 주체의 기치높이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해온 조선혁명은 앞으로도 주체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며 공산주의미래를 당겨올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3.09.30.)